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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과 함께 사라지다.
sunha
2012. 8. 9. 11:22
막바지 더위를 견디러 극장으로 또 향했다.
차태현의 익살스런 연기를 기대하며
시간은 잘 보냈다만 별 감흥 없는 영화였다.
허무맹랑하기는 <도둑들>과 마찬가지
사랑도 얻고 돈도 얻는다는 내용도 비슷하지만
도둑들이 관람료가 아깝지 않았던데 비해
바람은 한층 친절한 영화여서 재미가 덜 했던건 아닐까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