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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년 11월 18일 오전 08:56

by sunha 2016. 11. 18.

철학은 말로 살아가지만, 진리와 사실은 말의 형식화를 초월하는 방식으로 삶 속으로 솟아오른다.
인식이라는 살아있는 행위 가운데에는 가물거리고 깜박거리면서 잡혀지지 않는,
그리고 그것에 대한 성찰은 너무 늦게서야 가능한
그 무엇인가가 언제나 존재한다.
철학자만큼 이러한 사실을 잘 아는 사람은 없다.
w.James