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memoire

Last offertory

by sunha 2017. 9. 18.

 

네 분 목사님이 만드는 거룩한 분위기에

구멍이라도 내려는 듯

예배 막 시작하고 강단으로 뛰어올라가던,

그래서 우리를 웃게 만들었던

그녀의 찢어진 청바지가,

반전 있는 첼로 소리가 그리울 것이다.

'memoire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Catherine Keller   (0) 2017.10.20
돈의문박물관마을   (0) 2017.10.08
정신분석의 정치적 기능  (0) 2017.09.10
전체주의와 정신분열증 사이  (0) 2017.09.06
The time is out of joint  (0) 2017.09.01